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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어린이 100세 보장 열풍의 원조 [보험시장 흔든 상품Ⅴ]③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 100세까지 라이프사이클 맞춤 집중보장

안영훈 기자공개 2014-05-12 11:06:39

이 기사는 2014년 05월 08일 16:0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대수명의 증가로 100세 보장 보험상품들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보험도 마찬가지로,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은 어린이보험의 100세 보장 바람을 불러 온 원조 상품이다.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은 100세 보장과 함께 다양한 특약을 통한 보장범위 확대로 어린이보험 강자인 동양생명 내에서도 대표적인 어린이보험상품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지난 3년(2011년 4월~2014년 3월)간 8종의 동양생명 어린이보험 판매 실적 분석 결과,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의 매출은 전체 어린이보험 매출의 50%에 달할 정도였다.

◇ 어린이보험 100세 보장 '원조 상품'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은 지난 2010년 첫 출시 당시 80세 보장 상품이었다. 하지만 1년 뒤인 2011년 4월 동양생명은 상품 개정을 통해 업계 최초로 기존 80세였던 주보험 보장기간을 100세로 확대하며 어린이보험의 100세 보장 시대를 열었다. 2012년 7월에는 업계 최초로 종신, CI, 어린이보험에 부가하는 주요 특약의 보장기간도 80세에서 100세까지 확대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위험을 보장해 준다는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브랜드 정신을 구현한 것으로,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은 태아 때 가입하면 사실상 평생 동안 갱신 없이 종합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기존 80세 만기상품의 경우 80세 이후에 만기환급금을 이용해 종신입원비, 종신수술비, 사망보험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종신보장서비스 제도도 도입됐다.

가입제한 나이도 25세로, 다른 보험사들의 15~22세 가입제한 나이보다 길다. 어린이보험이지만 청소년 뿐 아니라 사회초년생들까지도 가입이 가능토록 해 갱신없이 평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암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해 4월에는 경제활동기에 질병이 발생할 경우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보장체증형'도 신설됐다. 일례로 보장체증형 가입시 일반암 5000만 원, 고액암 1억 원의 보장금액이 30세 이후에는 일반암 1억 원, 고액암 2억 원으로 늘어난다. 경제활동기에 질병 발생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동양생명

◇ 평생 완벽보장 위한 '라이프 사이클 집중보장·특약보장'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은 평생보장과 함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집중보장과 다양한 특약을 통한 완벽보장을 추구한다.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은 30세를 기준으로 이전에는 어린이·청소년 주요질환, 맹장수술, 컴퓨터 관련 질환, 추간판장애질환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해 준다. 최근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주의력결핍장애(ADHD)등의 질환도 특정정신장애보장특약을 통해 보장해 준다.

30세 이후부터는 간의질환, 위궤양, 고혈압질환, 당뇨병, 갑상선염 등의 남녀생활질환과 성인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해 준다.

보장 범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특약 선택도 가능하다.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어린이를 위한 치아보장특약 △두 번째 암보장 특약 △두 번째 CI보장 특약 △응급실내원특약 △중환자실입원특약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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