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빌딩 DB 구축…시장 선진화 지름길” [부동산전문가 좌담회]③외국계 임차인 혼란…정부 '투명성 제고' 장치 시급
이 기사는 2014년 09월 22일 10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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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욱 젠스타 상무(오른쪽)는 한국의 오피스빌딩 가치 평가에서 관리비가 수익으로 잡히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장진택 리맥스코리아 이사(가운데)와 윤여신 젠스타 대표(왼쪽)도 오피스빌딩 관리비 사용 내역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장진택 = 업계가 정말 선진화 되고자 한다면 정보의 왜곡을 최소화해야 한다. 정보의 독점은 나중에 시장과 괴리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다. 오피스빌딩 관련 기업은 마케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 지금은 정보를 취합하는 쪽과 영업활동을 하는 이들이 뒤섞이면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정보 괴리가 클수록 업체들이 입는 타격도 크다. 정부가 오피스 관련된 데이터를 산출하고, 관리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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