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SBI·엠벤처, 금주 해외진출플랫폼펀드 결성할듯 10~12일 결성 총회 개최 예정…정금공 2000억 조성 목표 달성
이윤정 기자공개 2014-12-08 07:39:36
이 기사는 2014년 12월 04일 16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의 벤처출자 주력사업 중 하나인 해외진출플랫폼펀드가 일제히 조성을 앞두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의 해외진출플랫폼펀드 위탁 운용사로 선정된 벤처캐피탈들이 펀드 레이징을 완료하고 세부 조건에 대한 서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펀드 결성을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로 다음 주 펀드 결성 총회를 가질 계획이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참여 출자자(LP)들 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오는 10~12일 사이에 3개 펀드에 대한 결성 총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금융공사는 올해 두차례에 걸쳐 총 3개 벤처캐피탈을 해외진출플랫폼펀드 위탁 운용사로 선정했다. 1차에서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SBI인베스트먼트가 뽑혔다. 그리고 지난 8월 제 2차 중소·벤처 해외진출 플래폼펀드 위탁 운용사로 엠벤처투자가 낙점됐다.
1차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최고 금액인 400억 원을 출자 확약 받았다. 중국 네트워크 기반 투자를 주력으로 내세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8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SBI인베스트먼트와 엠벤처투자는 정책금융공사로부터 각각 300억 원을 출자 받아 6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한다. 올해 정책금융공사가 목표했던 중소·벤처 해외진출 플랫폼펀드 2000억 원 조성을 달성하게 된다.
중소·벤처 해외진출 플랫폼펀드는 정책금융공사가 2013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첫 선을 보인 펀드다. 수시출자 형태로 이뤄진 2013년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800억 원), KTB네트워크(1150억 원), 아주IB투자(600억 원)가 위탁 운용사로 선정되며 총 255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됐다.
업계에서 펀드 조성 취지, 내용 등이 큰 호응과 호평을 받자 정책금융공사는 중소·벤처 해외진출 플랫폼펀드를 올해 정기출자에 포함시켰고 2014년 벤처부문 첫 출자사업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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