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KB금융 경영진, 청년희망펀드 동참 범사회적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연봉 자진반납분의 50% 가입
한희연 기자공개 2015-09-22 08:04:33
이 기사는 2015년 09월 21일 15시0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3대 금융그룹 경영진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하기로 합의했다.3대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가 하나금융, KB금융은 "전 경영진이 범사회적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르면 3개 금융그룹 회장은 우선 청년희망펀드에 1000만 원을 일시금으로 가입했다. 또 이미 연봉을 반납하기로 한 임원과 함께 자진 반납분의 50%를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키로 했다. 단 기존에 연봉 자진반납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약속한 채용 확대는 계획대로 진행한다.
또 이번에는 지난번 연봉 자진 반납에 동참하지 않았던 경영진도 급여의 일정률을 매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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