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한화운용 강신우 사장 사의…KIC CIO 응모 후임은 김용현 전 한화생명 상무

김현동 기자공개 2016-04-20 10:35:20

이 기사는 2016년 04월 19일 15:3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후임으로는 김용현 전 한화생명 상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우 사장은 한국투자공사(KIC)로 옮겨갈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한화그룹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사장은 최근 그룹에 사의를 표시했다. 아직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지만, 후임자에 대한 소문까지 퍼진 상태여서 조만간 공식적인 인선 절차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강신우 사장의 거취와 관련해서 아직까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강신우 사장의 임기 만료일은 내년 3월이지만, KIC 투자담당이사(CIO) 공모에 신청해 다음달 중 KIC로 옮겨갈 것으로 전해졌다.

clip20160419154138
강신우 사장 후임에는 김용현 전 한화생명 상무(사진)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용현 전 상무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한화생명에서 대체투자사업부장을 지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하버드대 동문관계로 이어져 있다.

1968년생인 김용현 전 상무는 시카고대 물리학과와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와 칼라일 한국사무소 대표를 지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