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12월 08일 11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이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진행하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수도권 내 기업 영업점이나 일반 리테일 영업점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고객들의 사업장이나 공장 매입·매각까지 상담 범위를 확장하려는 구상이다.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부동산팀은 지난달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20 곳의 지역본부들을 찾아가 부동산 투자자문업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는 은행이 고객들에게 부동산 매입 타당성이나 매각 가치 분석, 개발 타당성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보통 은행은 실제 부동산 매물의 매각과 매입이 발생했을 때 수수료를 받게 된다.
신한은행 내에서 2014년 11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된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는 보통 고액자산가들을 상대하는 PWM((Private Wealth Management)센터를 중심으로 제공됐다. 신한은행은 현재 총 27곳의 PWM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센터별로 인근 지역 영업점 내에 있는 PWM라운지와 프리미어 라운지를 연계해서 관리하고 있다.
신한은행 부동산팀은 현재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가 PWM 및 연계 영업점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밖에 다른 영업점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 우선적으로 수도권에 있는 지역본부를 찾아 홍보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하나의 지역본부 안에는 적게는 3~4개, 많게는 7~8개의 영업점이 속해있다. 지역본부 안에는 PWM, 일반 영업점, 기업 영업점 등 특성이 다른 영업점이 다 묶여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본부 내에 고액자산가 영업을 하는 곳들은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관련이 없는 영업점의 경우는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영업기반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신한은행은 지역본부 내에 있는 영업점 단위로도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선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고객들에게 이런 서비스가 있다고 알리는 것보다는 고객을 직접 만나는 직원들이 해당 서비스에 대해 제대로 알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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