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12월 15일 11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통합 KB증권이 자산관리(WM) 부문 강화를 위해 IPS(Investment Product Service) 본부를 만들기로 했다. 이 같은 WM 부문 조직 개편은 KB증권만이 아니라 국민은행에도 똑같이 적용한다는 방침이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통합 KB증권의 WM부문 강화 차원에서 상품전략본부를 없애는 대신 IPS본부를 신설키로 했다. IPS본부에는 기존에 고객자산운용본부에 있던 랩운용부를 비롯해 WM리서치, 포트폴리오지원팀 등이 편제된다.
IPS본부장은 이완규 고객신용사업본부장(상무)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본부장은 10년 넘게 상품담당 부서장을 맡았던 상품개발과 기획 전문가다.
IPS본부 신설은 비교적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 신한금융그룹의 PWM 모델을 벤치마크한 결과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 미러조직 형태의 WM그룹을 두고 있다. 신한은행 WM그룹은 WM기획실-WM사업부-IPS본부(미래설계센터, 투자상품부, 투자자산전략부) 체제로 돼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WM그룹 산하에 IPS본부(자산관리솔루션부, 투자상품부, 랩운용부, 투자자산전략부)와 WM추진본부(PWM점포, WM사업부), WM기획실을 두고 있다.
KB금융그룹도 IPS본부와 함께 점포 관리와 사업기획 업무를 맡는 WM본부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증권은 전일(14일) 금융위원회에서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늘(15일) 중 WM부문을 포함한 전체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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