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문준용 게임개발사에 라이선스료 선지급 개발사 로열티 연 40억 중 일부 티노게임즈로…게임 론칭 후 단계별 추가지급
김나영 기자공개 2017-05-16 08:28:40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5일 14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컴투스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공동설립한 게임개발사 티노게임즈에 라이선스료를 선지급했다. 컴투스는 티노게임즈의 첫 개발작인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의 퍼블리셔(유통·배급사)다.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티노게임즈는 컴투스와 지난해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로열티를 선지급받았다. 컴투스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티노게임즈 등 일부 개발사에 연간 총 40억 원의 라이선스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중 일부가 티노게임즈에 지급된 비용이다.
티노게임즈를 통한 라이선스료가 얼마가 될지는 미지수다. 컴투스 관계자는 "40억 원 중 일부만 티노게임즈에 지급됐으며 대부분은 먼저 론칭한 다른 게임 관련 비용"이라며 "티노게임즈의 경우 마제스티아의 론칭 이후 성적에 따라 단계별 로열티가 지급된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모바일게임을 퍼블리싱하고 개발사와 로열티 지급계약을 론칭 전년에 맺는다. 컴투스는 연평균 2~3개의 주요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티노게임즈의 마제스티아를 시작으로 프로젝트S 등을 론칭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원더택틱스, 라이트 등 2개의 게임을 선보였다. 앞서 2015년에는 컴투스 프로야구 2015, 액션퍼즐타운을 출시했으며, 2014년에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낚시의 신'을 글로벌 론칭했다.
컴투스가 개발사들에게 로열티로 지급한 금액은 2016년 40억 원, 2015년 900만 원, 3억6000만 원으로 매우 상이하다. 지난해 티노게임즈가 포함된 연간 선급금 40억 원 중엔 기존 퍼블리싱 게임의 후속 로열티가 포함돼 있다.
티노게임즈는 2015년 설립된 자본금 1억5000만 원의 게임 개발사다. 11명 가량의 스타트업으로 첫 작품인 모바일 전략대전 게임 마제스티아의 개발을 완료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는 창업멤버이자 이사로 게임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퍼블리셔인 컴투스는 티노게임즈와 마제스티아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으며 투자지분 관계는 없다. 올해 1분기 파이널테스트를 완료했으며 2분기인 다음달까지 글로벌 150개국에 해당 게임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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