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동양네트웍스 인수 추진…"헬스케어 강화" 500억 규모 유상증자 참여…최대주주 예정
류 석 기자공개 2017-06-27 08:25:51
이 기사는 2017년 06월 26일 19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옐로모바일이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동양네트웍스 인수를 추진한다. 동양네트웍스가 발행하는 신주 500억 원어치를 매입할 계획이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옐로모바일은 동양네트웍스의 5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에 참여한다. 신주발행가액은 2030원이다.
옐로모바일은 이번 증자에 참여함으로써 동양네트웍스의 주식 총 2463만 541주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옐로모바일은 동양네트웍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주금 납입일은 오는 9월 29일이다.
옐로모바일은 회사 내부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금을 활용해 증자 대금을 납입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옐로모바일이 동양네트웍스 인수에 나서게 된 배경에는 헬스케어와 바이오 사업 강화라는 목적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4월 옐로모바일의 중간지주사인 옐로오투오는 헬스케어 주요 사업부들을 통합한 자회사 '케어랩스'를 설립하고 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시스템통합(SI) 회사인 동양네트웍스도 최근 몇 년 전 부터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관련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동양네트웍스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기업"이라며 "동양네트웍스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우리의 기존 헬스케어 사업을 더욱 강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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