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11월 01일 14: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산나눔재단이 신당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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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신당동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3층을 포함한 연면적 330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들 공간은 재단 사무공간 외에도 청년 창업가와 사회혁신가의 기업가정신 교육을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비영리 인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교육을 위한 강의실과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홀도 마련했다.
이경숙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아산의 창조정신을 계승한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며 "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과 신당동 신사옥은 기술·문화·사회 등 각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기업가정신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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