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11월 03일 17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원개발업체 엔케이물산(옛 고려포리머)이 계열사 미래아이앤지의 지분을 늘리고 있다. 지분을 확대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경영권 안정에 힘쓰겠다는 의도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케이물산은 지난달 3일부터 한 달동안 미래아이앤지 주식 153만 2001주(지분율 1.48%)를 장내에서 매입했다. 투자 금액은 총 7억 6200만 원이다.
이에 앞서 엔케이물산은 지난 9월말 진행된 미래아이앤지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1046만 3552주를 취득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52억 3200만 원어치였다. 결과적으로 엔케이물산은 이번 하반기에만 미래아이앤지에 60억 원을 투입한 셈이다.
당초 미래아이앤지 증자 전 엔케이물산의 지분율은 총 21.46%(6월말 기준)이었다. 주주배정으로 추진된 증자에서 엔케이물산은 배정받은 양을 모두 소화했다. 이 때문에 지분율은 희석되지 않았다. 주식 매입 등으로 오히려 지분율이 24.76%(2564만 4610주)로 늘어났다.
한편 엔케이물산은 지난달말부터 산업용포장재 사업부문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익률이 개선되지 않는 적자사업이라 더이상 끌고 나갈 수 없다고 판단한 모습이다.
엔케이물산은 "사업을 중단하며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적자사업 구조조정과 주력 사업(자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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