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인수 가능성 높아지나 [삼환기업 M&A]LOI 제출한 곳 없어…매각 측 "실사기간에도 접수"
김경태 기자공개 2018-02-05 08:19:57
이 기사는 2018년 02월 02일 16시0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환기업의 예비입찰이 흥행하지 못하며 우선매수권자인 삼라마이다스(SM)그룹의 인수 가능성이 높아졌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 딜로이트안진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았다. 서류를 제출한 곳은 없었다. 매각 측 관계자는 "예비실사 종료일인 2월 14일까지 LOI를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환기업 매각은 스토킹 호스(stalking-horse)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입찰에 앞서 우선매수권을 가질 예비인수자 선정이 이뤄졌다. SM그룹이 시티건설을 제치고 예비인수자가 됐다.
2월 14일까지도 LOI를 제출하는 곳이 없으면 SM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된다. 실사 등을 거쳐 삼환기업 인수자로 최종 확정된다.
매각 측은 실사 기간에 일부 업체가 들어올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만약 새로운 인수 후보자가 들어오면 SM그룹은 부담을 안게 된다. SM그룹이 감당 못 할 정도로 높은 금액을 제시하면 인수에 실패한다.
매각 측 관계자는 "현재 2곳 정도가 관심이 있고 참여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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