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차기 리더는]행장 압축후보 '김경룡·박명흠·문흥수·최민호' 선정전직임원 임환오·노성석도 포함, 내달 11일 면접 예정
김선규 기자공개 2018-04-26 18:32:12
이 기사는 2018년 04월 26일 18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6명의 1차 압축 후보군을 선정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이날 이사회와 임추위를 열고 행장 공모에 참여한 11명 중 6명을 압축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압축 후보군에 선정된 후보는 김경룡 DGB지주 회장 대행,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 노성석 전 DGB지주 부사장, 임환오 전 부행장, 문흥수 DGB데이터시스템 부사장, 최민호 대경티엠에스 사장 등 6명이다.
대구은행은 다음달 11일 압축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1차 면접을 통해 2~3명의 숏리스트(Short list)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임추위는 김진탁, 서균석, 김용신, 이재동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추위는 후보군을 심의해 최종 행장 후보를 추천하며,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임추위가 추천한 행장 후보에 대해 그 적정성을 심의, 의결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최종 행장 후보는 오는 5월 임시주총 승인을 거쳐 행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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