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상업시설 '여수웅천꿈에그린더테라스' 순항 소형 타입 중심 25실 구성..관광도시 개발 호재, 조기 완판 예상
이명관 기자공개 2018-05-25 11:47:58
이 기사는 2018년 05월 25일 11:2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분양 중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66-1번지 외 3필지(이순신공원 앞)에 들어선다. 약 110m에 이르는 유럽풍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전체 규모는 연면적 1347㎡, 전용면적은 소형 타입 위주인 30~40㎡으로 총 25실로 구성된다.
지난 24일 진행된 청약 및 계약 결과 대부분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잔여 호실 계약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어 조기에 완판 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상업시설은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36만㎡)과 맞붙어 있다. 웅천마리나항만(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 등과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지역 내 고급 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452가구와 '여수 웅천 꿈에그린' 1969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모든 점포가 1층에 들어서는 데다 대로변과 접하고 있어 웅천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당 상업시설은 기존 생활 편의시설 뿐 아니라 친환경 단지 특성상 유기농 식료품점, 플라워샵, 아웃도어 매장, 애견샵 등도 입점 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휘 한화건설 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를 대표하는 해양 관광도시로 개발되어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은 소형 위주 점포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구매 부담이 적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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