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네달 만에 공모채 추가 발행 1000억원 조달 예정…SK·현대차증권 주관
피혜림 기자공개 2018-07-11 08:38:34
이 기사는 2018년 07월 10일 11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AA0, 안정적)이 올들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지난 3월 2000억원을 조달한 지 네 달만이다.지난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1000억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한다. 만기는 3년 단일물이다. 오는 19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채권 발행 업무를 맡았다.
조달 자금은 회사채 차환에 사용될 전망이다. 오는 9월과 10월 각각 700억원, 300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KIS채권평가에 따르면 9일 한국투자증권의 3년물 민평금리는 2.554%다. 희망금리 밴드는 해당 수준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조달은 지난 3월이었다. 당시 한국투자증권은 1000억원(3년물) 모집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4100억원의 유효수요를 확보했다. 흥행에 힘입어 당시 한국투자증권은 2000억원으로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신용등급은 AA0(안정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전 사업부문에서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산관리부문에서 3년 평균 11.8%의 우수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 중이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로는 최초로 발행어음 사업을 인가받는 등 최근 IB 부문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별도기준 순익은 4723억원으로 업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주식시장 호황을 바탕으로 주식과 ELS 관련 운용손익이 증가한 점이 실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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