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5000억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신제품 '하이저' 앞세워 정교하고 빨라진 시술 솔루션 제공
최은수 기자공개 2020-10-27 08:55:37
이 기사는 2020년 10월 27일 08:5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용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하이저(Hyzer)를 통해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HIFU, 하이프)시장에 진출한다. 하이프 시장은 규모는 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27일 루트로닉은 신규 최신제품 하이저(Hyzer, 사진)를 앞세워 하이프시장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루트로닉이 판매하게 될 하이프장비 하이저는 시장에 출시된 하이프 제품 가운데 최신 제품으로 꼽힌다. 현재 초음파 미용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의 울쎄라, 한국의 클래시스가 대표주자로 꼽힌다.
하이저는 기존 하이프장비에서 제기됐던 아쉬운 부분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하이저는 기존 출시 제품 대비 정교하면서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 기성제품 대비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경량화된 핸드피스를 탑재해 양손을 쓰지 않고도 한손으로 앉아서 시술이 가능하다.
루트로닉은 총 15종의 각기 다른 치료장비를 독자 개발해 보유중이다. 각 제품들은 고주파(RF), IPL, 발광다이오드(LED) 등 다양한 재원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루트로닉은 제품 포트폴리오에 하이저를 더함으로써 전 치료영역에 밸런스를 맞췄다.
루트로닉은 기존 레이저 의료기기에 하이프 제품을 신규 포트폴리오로 탑재하면서 추가적인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루트로닉의 2019년 기준 연결 매출액은 1156억이다. 매출액의 80%가 해외에서 발행하고 있는데 선진국에서의 판매 비중이 높다. 하이프 제품 또한 해외에서의 선호도가 높다.
신규 하이프 장비인 하이저 또한 루트로닉의 글로벌 인플루언서(KOL)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와 저변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루트로닉은 KOL와 힘을 모아 전 세계에 관련 논문을 발표해 왔다. 협업을 통해 발표된 논문은 350편에 이른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성장세가 높은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회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확보함에 따라 루트로닉의 글로벌 영업네트워크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7일 루트로닉은 신규 최신제품 하이저(Hyzer, 사진)를 앞세워 하이프시장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루트로닉이 판매하게 될 하이프장비 하이저는 시장에 출시된 하이프 제품 가운데 최신 제품으로 꼽힌다. 현재 초음파 미용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의 울쎄라, 한국의 클래시스가 대표주자로 꼽힌다.
하이저는 기존 하이프장비에서 제기됐던 아쉬운 부분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하이저는 기존 출시 제품 대비 정교하면서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 기성제품 대비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경량화된 핸드피스를 탑재해 양손을 쓰지 않고도 한손으로 앉아서 시술이 가능하다.
루트로닉은 총 15종의 각기 다른 치료장비를 독자 개발해 보유중이다. 각 제품들은 고주파(RF), IPL, 발광다이오드(LED) 등 다양한 재원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루트로닉은 제품 포트폴리오에 하이저를 더함으로써 전 치료영역에 밸런스를 맞췄다.
루트로닉은 기존 레이저 의료기기에 하이프 제품을 신규 포트폴리오로 탑재하면서 추가적인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루트로닉의 2019년 기준 연결 매출액은 1156억이다. 매출액의 80%가 해외에서 발행하고 있는데 선진국에서의 판매 비중이 높다. 하이프 제품 또한 해외에서의 선호도가 높다.
신규 하이프 장비인 하이저 또한 루트로닉의 글로벌 인플루언서(KOL)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와 저변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루트로닉은 KOL와 힘을 모아 전 세계에 관련 논문을 발표해 왔다. 협업을 통해 발표된 논문은 350편에 이른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성장세가 높은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회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확보함에 따라 루트로닉의 글로벌 영업네트워크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
최은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Board change]합병 앞둔 한화인더스트리, '비전 C레벨' 이사회 합류
- [캐시플로 모니터]한화오션, 2조 유증에도 아쉬운 현금흐름 '또 차입'
- DB금투, '약식명령'에 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흔들
- [CFO 인사 코드]'변화대신 안정' 미래에셋그룹, 재무라인 교체 '없었다'
- [On the move]'그룹 넥스트' 찾는 삼성물산, '신사업 팔방미인' 공채
- 명륜진사갈비의 '변신을 위한 용기'
- [2024 이사회 평가]'AI 투자회사 변신' SK네트웍스, 힘 보태는 이사회
- [2024 이사회 평가]'사내이사 없는 이사회 고수' 한샘, 참여도만 '우수'
- [조달전략 분석]포스코홀딩스, 급전 융통 창구된 '해외 계열사 지분'
- [Board change]'보험 키맨' 필요했던 롯데손보, 금감원 출신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