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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파트너스, 바이오펀드 세컨클로징 완료 150억 추가 증액, 올해 벤처부문 2000억대 펀드레이징

임효정 기자공개 2020-12-28 07:56:56

이 기사는 2020년 12월 24일 14:3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바이오펀드 2호의 세컨클로징을 완료했다. 1차 클로징 이후 한 달여 만에 150억원을 증액하며 900억원으로 최종 결성했다. 펀드레이징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최근 '프리미어 글로벌 이노베이션 2호 투자조합'의 세컨클로징을 마무리했다. 약정 총액은 900억원으로 기존 대비 150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750억원 규모로 1차 클로징을 마친 후 한 달 만에 세컨클로징을 완료한 셈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중 혁신모험계정 혁신성장 분야에서 위탁운용사(GP) 지위를 따내며 펀드 결성에 착수했다. 앵커 유한책임출자자(LP)인 모태펀드와 함께 신한, 하나, 농협, IBK 등 다수 은행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1호 펀드와 마찬가지로 셀트리온과 대원제약도 출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펀드는 2017년에 결성한 '프리미어 글로벌 이노베이션 1호 투자조합(750억원)'에 이은 두 번째 바이오펀드다. 세컨클로징에 성공하면서 직전 펀드보다 규모도 커졌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바이오 투자 전문 심사역인 문현식 상무가 맡는다. 문 상무는 현재 바이오편드 1호의 운용도 총괄하고 있다. 기존 1호 펀드를 통해 팔로우온을 이어가는 동시에 2호 펀드에는 신규 포트폴리오를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달 1차 클로징과 함께 이미 2호 펀드의 투자도 시작됐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올해 벤처부문에서만 2000억원이 넘는 실탄을 확보했다. '2020 프리미어 스케일업 투자조합(1216억원)', '프리미어 글로벌 이노베이션 2호 투자조합(900억원)' 등 총 2116억원 규모의 펀드레이징에 성공했다. 이로써 벤처부문 운용자산(AUM)은 올해 말 기준 5551억원을 기록했다. PEF부문까지 포함하면 전체 AUM은 1조3000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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