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 美 그린파이어바이오 지분 추가 확보 29일 182억 출자, 합산 50% 이상 지배…계열사·서홍민 회장 포함 지배력 강화
신상윤 기자공개 2021-04-29 13:53:48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9일 13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엠투엔은 29일 미국 신약개발 전문기업 '그린파이어바이오(GFB)'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날 GFB가 진행한 증자에 참여한 엠투엔은 1642만달러(원화 182억원 상당)을 투자해 지분 19.53%를 인수했다.

GFB는 지난해 미국에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아짓 싱 길(Ajit Singh Gill) 대표를 중심으로 스티브 모리스(Steve Morris) 의학박사와 마이클 와이커트(Michael Weickert) 박사, 퍼나난드 사르마(Purnanand Sarma) 박사 등 신약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신약 개발을 위해 뭉쳤다.
GFB는 4개 신약 치료 물질을 활용해 난소암과 유방암, 폐 질환 등 총 9개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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