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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아이오케이, 김대중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제작위원회 저명인사로 구성

윤필호 기자공개 2021-06-29 17:15:15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9일 17:1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명필름이 아이오케이와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나선다.

명필름은 김 전 대통령의 삶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위해 사회 저명 인사로 구성된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대중 평화 센터는 김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위해 오랜 기획 기간을 가졌으며, 최근 영화제작사 명필름과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명필름은 구체적인 추진 차원에서 아이오케이와 함께 손을 잡았다.

제작위원회는 15일 ‘615 남북공선언 21주년’을 앞두고 결성됐다. 김성재 제작위원(김대중노벨평화기념관 이사장,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표 제작위원으로 선임했다.

또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최용준 부이사장(천재교육 고문), 김명자 이사(전 환경부 장관), 백낙청 이사(전 서울대 명예교수), 박승 이사(전 한국은행 총재), 임동원 고문(전 통일부 장관), 이종찬 고문(전 국정원장), 장충식 고문(단국대 명예이사장), 손숙 전 환경부 장관, 정지영 영화감독 등 사회 저명 인사들로 구성됐다.

제작위원회는 영화 제작에 대한 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자문을 수행한다.

영화는 민주주의와 남북화해를 실천해온 김 전 대통령의 생애에 초점을 맞춰 '민주주의자 김대중'과 '평화주의자 김대중' 등 두 편의 작품으로 제작한다. 두 편의 영화는 2022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주주의자 김대중은 1997년 제15대 대통령에 당선돼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기까지 고난과 감동의 과정을 담았다. 평화주의자 김대중은 2000년 6월 15일 6·15남북공동선언을 성공으로 이끈 극적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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