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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식스네트워크, 벨로프로토콜 파트너십 체결 디피닉스에 343억 규모 벨로 토큰 예치, 총 예치자산 1억달러 육박

조영갑 기자공개 2021-09-30 14:52:48

이 기사는 2021년 09월 30일 14:4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FSN(옛 퓨쳐스트림네트웍스) 계열사 식스네트워크가 탈중앙화거래소(DEX) 플랫폼 '디피닉스(definix)'의 유동성 확장 등을 목적으로 벨로프로토콜과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디피닉스는 벨로프로토콜의 토큰 '1억 벨로(VELO)'를 3개 토큰 풀(pool)에 예치한다. VELO-BNB, VELO-FINIX, VELO-BUSD 등이다. 30일 오전 9시 코인마켓캡 기준 한화로 343억원 규모다. 이번 유동성 확충으로 디피닉스는 총 예치 자산 1억 달러(약 1186억원)을 달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식스네트워크는 디피닉스 내 VELO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디피닉스 거래소 내 VELO 스왑(교환거래)과 스텔라루멘(XLM)-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간 브릿지(연계거래)에도 나선다. 안정적 거래를 위해 디피닉스 내 VELO의 단독 장기 풀 및 페어(pair) 풀도 생성된다.

2018년 스텔라 기반 토큰 프로젝트로 시작된 벨로프로토콜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디지털 크레딧 발행과 국제 송금 시스템을 제공하며, 태국 최대 재벌기업으로 알려진 CP그룹과 손잡고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벨로프로토콜은 CP그룹 가족 구성원인 찻차완 지아라와논(Chatchaval Jiaravanon)이 창립하고, 리플과 스텔라루멘 창립자로 알려진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직접 어드바이저로 참여한 프로젝트다. 출범 당시부터 뛰어난 확장성과 기술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VELO는 이번 식스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첫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에 진출한다.

조창현 FSN ASIA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두 프로젝트 간 파트너십은 디피닉스가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VELO 브릿지에서는 수수료가 발생해 디피닉스 플랫폼의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고, 총 예치 자산 규모 역시 1억 달러에 가까워져 사용자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식스네트워크에서 론칭한 '디피닉스'는 오지스의 '클레이스왑(KLAYswap)' 이후 클레이튼(Klaytn)이 인정한 두 번째 공식 디파이 프로젝트다. 오지스, 아이오트러스트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디피닉스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과 클레이튼 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리밸런싱 팜과 탈중앙화거래소(DEX) 그리고 일드파밍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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