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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앤씨, NFT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 추진 블록체인 전문 '와이지비에스' MOU, P2E 게임 활용 사업 영역 확대 목표

신상윤 기자공개 2022-02-16 15:59:30

이 기사는 2022년 02월 16일 15: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상장사 '세원이앤씨'는 16일 블록체인 개발기업 '와이지비에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블록체인 및 P2E 서비스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기술 개발 등 관련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와이지비에스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NFT 플랫폼과 증강현실을 접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NFT 거래소와 블록체인 기반 음원 저작권 유통 플랫폼 등도 개발한 경험이 있다.

세원이앤씨는 현재 샌드박스 게임 '메타버스 프로젝트(가칭)'와 블록체인 기반의 P2E 게임 '스페이스W(가칭)'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와이지비에스와 MOU도 이 같은 게임 개발 역량을 NFT 및 메타버스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게임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NFT 등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양사가 가진 자원과 공간 등을 활용해 글로벌 무대로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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