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다해줌 서비스, 매출 157% 성장" 주문건수 14% 증가, 유럽 공략 본격화 효과…고객 편의성 개선도 긍정적
황선중 기자공개 2022-05-31 13:03:07
이 기사는 2022년 05월 31일 11:4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올해 자사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의 다해줌 서비스 매출(1월~5월)이 전년동기대비 157%, 주문건수는 1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다해줌은 몰테일 애플리케이션 아이디 하나면 현지 언어를 몰라도 아마존, 이베이 등 주요 쇼핑몰의 제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구매 대행 서비스다.
코리아센터는 지난해부터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것이 다해줌 서비스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존에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4개국에서 다해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독일이 새롭게 추가됐다.
독일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의 주요 상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연결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미국 주문 상품 묶음 및 개별 발송 선택 가능, 주문 결제 후 배송지 또는 수령인 변경, 다해줌 자동 결제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몰테일 관계자는 “현재 제공되는 88개 글로벌 상점 외에 명품, 골프 등의 전문 브랜드도 다해줌 서비스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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