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 추천 S&P500 미국배당귀족 지수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변동성 장세엔 배당이 매력"
안준호 기자공개 2022-08-31 07:14:52
이 기사는 2022년 08월 30일 10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갈림길 속에서 변동성 높은 시장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중 갈등 심화,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러가지 대외변수까지 겹쳐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증권업계에서는 한 치 앞을 알기 어려운 장세에서 글로벌 증시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배당주는 하락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현대차증권은 하락장세에 강한 펀드 상품으로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주식)' 펀드를 추천했다. 25년 연속 배당금 증가 기업만을 편입한 'S&P500 미국배당귀족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다. 추종 지수인 미국배당귀족 지수는 편입 종목에 매년 1회 편입 종목을 조정하며 분기별로 종목간 동일비중으로 리밸런싱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배당주는 기본적으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성과에 대한 확신이 보장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상장지수펀드(ETF) 자회사인 아이셰어즈(iShares)에 따르면, 증시 하락기에 고배당 기업들의 주식 가격이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1978년부터 2020년말까지 하락장에서 배당을 미지급한 기업의 주식은 -29.4%를 기록했으나, 배당을 확대한 기업의 주식은 -10.3%를 기록했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 펀드는 현재 66종목을 담고 있으며, 소비재(16%), 가공산업(13%), 생산제조(12%) 섹터 비중이 높다. 앨버말(2차전지 회사), 앰코(포장 제품업), 엑슨 모빌(에너지) 등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며 대형가치주들의 비중이 큰 편이다. 최근 3개월 성과 -4.7%, 1년 성과 -1.6%를 기록 중이며 벤치마크 대비 각각 +0.8%, +8.1%를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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