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우 신성이엔지 이사, 베스트 IRO 수상 영예 한국IR대상 선정, 20년간 주주·투자자 접점 확대…유튜브 등 온·오프 연 100회 이상 활동
신상윤 기자공개 2022-09-22 14:37:26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2일 14시3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주주 및 투자자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신성이엔지의 김신우 이사가 최고의 IR 임원으로 선정됐다.유가증권 상장사 신성이엔지는 22일 한국IR협의회가 주최하는 '한국IR대상'에서 전략기획팀 김 이사가 베스트 IRO(IR Offic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20년간 신성이엔지에서 근무하며 기업과 산업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 김 이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주와 투자자와 만나 경영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성이엔지는 IR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최신 IR 정보가 올라오면 투자자들이 언제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주주 및 투자자들과 접점도 넓히고 있다.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기업 탐방 및 화상미팅, 컨퍼런스콜도 가능하다. 신성이엔지가 연 IR 행사는 연간 100회를 넘는다. 또 24시간 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홈페이지에 마련돼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투자자들과 소통한다. 김 이사는 유튜브 채널 '주담톡톡'에 분기별로 출연해 신성이엔지 경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주주들이 궁금한 질문들도 받아 해설해주고 있다. 그 외 신제품과 신사업, 업계 및 사업 동향 등 다양한 소재로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신성이엔지 홈페이지에는 IR 전용 공간이 마련돼 문서뿐 아니라 김 이사가 내용을 설명해주는 영상도 제공된다.
김 이사는 "상장한 기업은 많은 이해 관계자와 소통해야 하는 책임을 지는 만큼 현재와 미래 계획을 시장의 모든 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IR은 이해 관계자들과 회사 경영진을 이어주는 가교로써 앞으로 적극적이고 투명한 활동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지배구조 분석]건설사 KD 대주주, 채무 부담에 지분 매각 '결단'
- [건설사 추정 수익·원가 분석]대우건설, 해외 토목 현장 관리에 달렸다
- [디벨로퍼 프로젝트 리포트]넥스플랜, '에테르노 압구정' 옆 '효성빌라' 추가 취득
- [건설사 추정 수익·원가 분석]SK에코플랜트, 하이닉스발 수주 효과 '기대감'
- [디벨로퍼 리포트]엠디엠그룹, '서리풀·해운대' 앞두고 숨 고르기
- [이사회 분석]동신건설, 베일에 가린 오너3세 대표로 등장
- [건설사 추정 수익·원가 분석]삼성물산 건설부문, 수익성 견인한 공사비 협상력
- [디벨로퍼 리포트]빌더스개발원, 첫 매출 '이천 부발역 에피트' 촉진 관건
- [건설사 추정 수익·원가 분석]현대건설, 발주처 증액 협상 난이도 높아졌다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특수건설, 2세 경영 안착 속 후계구도 '안갯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