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진단사업 숏리스트 윤곽 '글랜우드·스틱·이음·한투PE 격돌' 예비입찰 후 원매자 측에 통보, 가격 경쟁 구도 형성 관측
이영호 기자/ 김예린 기자공개 2023-04-04 08:07:46
이 기사는 2023년 04월 03일 18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화학 진단사업부문 인수 숏리스트가 윤곽을 드러냈다. 굵직한 재무적 투자자(FI)들이 포함되면서 본입찰 역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3일 IB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진단사업부문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이날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수 후보자 중 일부를 추려 숏리스트에 포함됐다고 통보했다.
숏리스트에 오른 FI 중에는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스틱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이음프라이빗에쿼티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달 27일 삼정KPMG는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했다. 다수 FI가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LG화학 진단사업부문 인수 가격은 1000억원대 초반이다. LG화학은 원매자가 제시한 가격대가 1000억원대 초중반 수준이면 협상에 나서겠다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LG화학은 비주력사업을 매각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3대 신성장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복안이다. 진단사업부문을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향후 또 다른 사업부문을 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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