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마케터 특화 '썸트렌드 클라우드' 출시 자체 생성AI '바이브GeM' 적용, 빅데이터 결합·분석 기능 지원…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신상윤 기자공개 2023-06-16 10:40:25
이 기사는 2023년 06월 16일 10:3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바이브컴퍼니는 16일 산업별 특화 분석과 마케터 사용성을 강화한 '썸트렌드 클라우드(Sometrend Clou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썸트렌드는 451억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 개인이 분석하고 싶은 데이터를 수집 또는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썸트렌드 클라우드는 기존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빅데이터 결합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모니터링 △커스텀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금융이나 식품, 유통 등 각 산업 특성을 추가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용자인 마케터에 특화된 점도 특징이다. 썸트렌트 클라우드는 소셜 데이터를 비롯해 각종 통계 데이터와 쇼핑몰 세일즈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한다. 통합 마케팅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시보드 통합 모니터링 기능과 토론 기능 등으로 사용자가 즉시 소통할 수 있어 의사결정 속도도 높였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체 생성AI 언어모델인 '바이브GeM'도 적용했다. 대시보드에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보고서 자동 작성 기능도 추가된다.
윤순호 바이브컴퍼니 팀장은 "썸트렌드 클라우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실제 마케터들이 산업별 유의미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해 마케팅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케터들의 필수 업무 툴로 자리 잡아 향후 썸트렌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마케터와 사용하지 않는 마케터로 나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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