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9월 20일 10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 디딤이앤에프가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업희망자들에게 매장 운영 시 반드시 필요한 100만원대의 '45박스 냉장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맹문의 및 상담을 진행한 예비 창업자가 계약까지 맺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딤이앤에프 가맹사업본부 담당자는 “연휴가 많은 가을 시즌을 맞아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프로모션”이라며 “브랜드 종류와 관계없이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45박스 냉동냉장고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래감자탕 △100년가공화춘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 네 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래감자탕은 2017년 런칭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감자탕 브랜드다. 가장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돈목뼈의 전처리 과정을 본사에서 작업 후 제공받을 수 있어 업장운영이 비교적 편하다.

100년가공화춘은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을 재탄생시킨 브랜드다. 중식당에는 전문 주방 인력이 필요하다는 기존 상식의 틀을 깬 간편 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스의 원팩화, 작업육 등이 제공돼 기술력이 없더라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마포갈매기는 15년이 된 장수 프랜차이즈다.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 파키스탄 등 8개 국가에 진출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연안식당은 시그니처 메뉴인 꼬막비빔밥이 대표메뉴다. HMR 꼬막장 제품이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을 받는 등 맛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