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기후테크 현황과 과제’ 세미나 개최 글로벌 환경 분야 이슈·트렌드 비롯해 국내외 환경규제 현황 등 다뤄
성상우 기자공개 2023-10-16 13:31:49
이 기사는 2023년 10월 16일 13:3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성이엔지는 오는 25일 과천 본사에서 ‘기후테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신성이엔지와 그리드위즈,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공동 주최하고 더컴퍼니즈가 후원한다.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테크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후테크란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수익을 창출하면서 탄소 감축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 기술을 뜻한다. 지구 온난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 방안으로 주목받는 키워드다.
세미나에는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사를 비롯해 △조선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ESG PG 그룹장 및 파트너 변호사 △신성이엔지 김신우 상무·그리드위즈 유준우 사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이 참석한다. 각각 △글로벌 환경 분야 이슈 및 트렌드 △국내외 환경규제 현황 △기후테크 기업 사례 △ESG와 탄소중립 통상 정책 섹션을 맡아 발표를 진행한다.
세미나 직후엔 디라이트와 더컴퍼니즈가 공동 주최하는 ‘스타인테크 C-Tech 시즌1’도 진행된다. 기후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멘토사와의 결합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기후테크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신우 신성이엔지 상무는 “세미나를 통해 기후테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문제의 현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려 한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폴라리스오피스, 클라이원트와 AI 문서 자동화 협업
- '텐스토렌트 맞손' 코아시아, 자회사 400억 투자 유치
- [Red & Blue]'변압기 관련주' 바이오스마트, 자회사 효과 '톡톡'
- [코스닥 자사주 점검]'양날의 검' 자사주, 변화의 바람 불까
- [thebell interview]"XR 서비스 3종 출시, B2C 플랫폼 구축 원년"
- SL에너지, 바이오중유 제조인허가 취득
- [동아-일동 'R&D 협업' 승부수]동아에스티, 일동 아이디언스에 250억 베팅 '2대주주' 등극
- [Company Watch]LG유플러스, 매출 대비 R&D 비율 첫 1%↑ 'AI 공략 강화'
- SC엔지니어링, M&A 매물 출회 가능성은
- 5월 기준금리 동결 유력…4분기로 밀리는 인하 시점
성상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폴라리스오피스, 클라이원트와 AI 문서 자동화 협업
- [Red & Blue]'변압기 관련주' 바이오스마트, 자회사 효과 '톡톡'
- 인텔리안테크, 한화시스템과 군 평판안테나 개발 계약
- [그리드위즈 road to IPO]2대주주 올라선 SK가스, 7년 장기투자 행보 이어질까
- [Company Watch]'10%대 순이익률' 해성옵틱스, 역대급 실적 기대감
- [Company Watch]네오티스, 3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 "회복세 본격화"
-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
- 시큐센, 1분기 매출 41억·영업손실 13억
- 콤텍시스템, 1분기 적자폭 감소 "AI 공격 투자"
- [그리드위즈 road to IPO]아이디알서비스 지분전량 인수, 외형확장 변곡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