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연 가온그룹 대표이사 첫 자사주 장내매수 5만2916주 매입, 책임경영 실천 의지·회사 성장 자신감 피력
조영갑 기자공개 2023-12-20 09:38:06
이 기사는 2023년 12월 20일 09시3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대표 임동연)의 최대주주인 임동연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을 장내매수 했다고 20일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장내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5만2916주를 매입했다. 이는 약 3억원 규모로, 임 대표 및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주식 등의 보유 비율은 14.13%에서 14.44%로 늘어났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입은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주식 매입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미래가치를 적극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온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으며, 2022사업연도 결산배당까지 11년 연속 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VC 투자기업]삼쩜삼, 가입자 2300만명 돌파…성과와 과제
- 'K콘텐츠전략펀드' GP 2곳 선정 그쳐…재공고 예정
- [i-point]신테카바이오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수혜 기대"
- [변곡점 맞은 해운업]'퀀텀점프' 현대LNG해운, 선대 확장효과 '톡톡'
- [중간지주 배당수익 분석]HD한국조선해양 수익원천 자회사 '금융→조선' 이동
- [상호관세 후폭풍]트럼프의 '90일 유예·애플 지목', 삼성전자 득실은
- '반년 장고' 거래소, 제노스코 상장심위 개최 '미승인' 가닥
- [시큐리티 컴퍼니 리포트]수산아이앤티, 무차입 경영 비결 '16년 흑자'
- AIA생명, 실적-자본적정성 '양날의 검' 된 환율 변동
- [지방 저축은행은 지금]IBK저축, 영업권·총량 규제에 발목 잡힌 '서민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