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2024 2차 정시출자]대학창업2 분야, 경쟁률 2.3대1 압축…지역 안배 눈길[교육부] 13개 조합 중 7개 서류 통과…서울·대구경북·강원 대학기술지주 2차 심사 돌입
이영아 기자공개 2024-05-28 09:38:19
이 기사는 2024년 05월 27일 08시2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 2024 2차 교육부 소관 정시출자 사업 대학창업2 분야는 7개 조합이 서류심사 문턱을 넘었다. 60억원 예산이 배정된 교육계정 대학창업2 분야에서는 전국 각지 대학교기술지주가 벤처캐피탈(VC)과 컨소시엄(Co-GP)을 이뤄 도전장을 던졌다.27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모태펀드 2024 2차 교육부 소관 정시출자 사업 대학창업2 분야는 7개 조합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13개 조합이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벤처투자는 3개 조합을 선정해 60억원을 출자한다. 자조합별 출자액은 20억원이다. 경쟁률은 2.3대 1로 압축됐다.
대학창업2분야는 기존 교육계정 모태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다. 2017~2023년도 모태펀드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선정돼 조합을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에게 신청 자격이 부여됐다. 대학창업기업에 투자총액의 75% 이상 투자해야 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조합은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고려대학교기술지주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헥사곤벤처스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부산대학교기술지주 △연세대학교기술지주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 등이다.

전국 각지 대학교기술지주가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끈다. 특히 서울과 강원, 대구경북, 광주(전남), 부산(경남) 등 다양한 지역 소재 운용사가 2차 경합을 펼친다.
먼저 서울 소재 고려대학교기술지주, 연세대학교기술지주, 한양대학교기술지주가 1차 서류 심사 문턱을 통과했다. 모두 학생 창업에 특화된 전문 투자 육성 기관이다. 대학이 가진 연구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한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한다.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지역엔젤징검다리펀드(83억원) △강원특별자치도 대학창업펀드(28억원) 등을 운용하며 강원지역 창업 기업 발굴에 주력해왔다.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는 대구경북 지역 11개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출자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기술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다.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는 헥사곤벤처스 손을 잡았다. 헥사곤벤처스는 최근 경상남도 진주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 뉴욕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액셀러레이터(AC)이다.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운용사는 제안서 제출 시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해 제출했다. 제출한 투자계획을 2년 연속 미달성한 조합의 운용사에 대해서는 2년 차 미달성 연도를 기준으로 차년도 출자사업의 참여를 제한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연차별 최소 투자비율이 명시된 것이다. △결성일로부터 1년 약정총액 대비 20% △결성일로부터 2년 약정총액 대비 40% △결성일로부터 3년 약정총액 대비 60% △결성일로부터 4년 약정총액 대비 80% 등의 의무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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