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첨단소재, 광주 '빛의읍성'에 투명 디스플레이 공급 "투명LED 성장세 뚜렷, 매출 성장에 큰 기여"
김혜란 기자공개 2024-06-05 16:10:53
이 기사는 2024년 06월 05일 16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V첨단소재가 광주광역시 '빛의 읍성' 조형물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빛의 읍성은 광주 동구가 일제강점기에 소멸된 광주읍성의 역사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조형물이며 전날 시민에 선보였다.동구에 따르면 빛의 읍성은 총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총길이 94.4m, 최대 높이 7.29m, 최대 폭 5.9m의 규모로 만들었다. 상부는 '제5의 빛', '빛의 성벽' '답성 브리지', '성돌구름'으로 구성돼 있다.
EV첨단소재는 '제5의 빛', '빛의 성벽' 구간에 3면 총길이 약 100m의 국내 최대 규모의 투명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광주 읍성의 역사를 주제로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를 비롯한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였다.
EV첨단소재 관계자는 "최근 투명 디스플레이의 시장 성장세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투명 LED 필름 대량 생산체제가 국내 본사에 구축돼 있으며 탁월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에 OEM공급이 진행, 100% 가동률로 공급되고 있어 올해 매출 성장에 큰 기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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