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B&G, 에덴복지재단과 'ESG 사회공헌' MOU 일자리 창출, 생분해성 제품 개발 사업화 협력
조영갑 기자공개 2024-06-13 11:06:17
이 기사는 2024년 06월 13일 11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플라스틱 진공성형, 생분해 제품 전문 제조사 세림B&G가 ESG 사회공헌사업의 보폭을 넓힌다.세림B&G는 오는 20일 에덴복지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세림B&G가 생산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은 생분해성 물질 PBAT 또는 PLA 등을 기반으로 컴파운딩한 원료로 제조되는데,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최종 분해되거나 자연으로 환원 또는 특정 조건에서 퇴비화되는 제품이다.
쇼핑백, 1회용 봉투, 식품포장 용기, 컵 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된다. 수거만 되면 재활용이 가능하고, 버려져도 생분해 되기 때문에 '친환경 리싸이클' 시장의 대안으로 평가된다.
세림B&G 관계자는 "점진적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생분해성 제품을 개발해 ESG 경영을 달성하고, 국내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위세아이텍, 대한소방공제회 사업 수주…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
- [i-point]감성코퍼레이션, 75억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 [thebell note]글로벌세아그룹의 민간외교
- [thebell interview]"왓타임, 중고시계 1등 플레이어 목표…일본 공략"
- [VC 투자기업]리코, 585억 시리즈C 투자 유치…업박스 고도화
- 오거스트벤처, 영화투자 강자 급부상 '비결은'
- [김화진칼럼]보험 사기
- [리걸테크 스타트업 점검]엘박스, 투자 혹한기 깨고 시리즈C 성료 임박
- [달바글로벌 road to IPO]구주매출 고사한 FI…'오버행 우려' 기우일까
- [모태 2025 1차 정시출자]13곳 몰린 재도약, 나우IB·교보증권 탈락 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