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SK하이닉스에 반도체 검사장비 납품 "CXMT와도 15억 규모 테스트핸들러 제품 납품 준비"
성상우 기자공개 2024-06-20 16:18:17
이 기사는 2024년 06월 20일 16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후 공정 장비회사 미래산업은 SK하이닉스와 13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액은 지난해 미래산업 매출의 6% 수준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8월 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한다.미래산업 관계자는 "올해 CXMT(ChangXin Memory Technologies)와도 수 차례에 걸쳐 약 15억 원 규모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제품 납품을 준비 중"이라며 "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수주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산업 최대주주는 넥스턴바이오로 보통주 290만6508주(9.6%)를 비롯해 제8회 전환사채(CB) 발행분 100억원과 제9회 CB 발행분 26억원 중 2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CB 보유분을 모두 보통주로 전환할 경우 보유 지분은 23.4%(846만8731주)로 오르며 경영권 안정화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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