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투자기업]소프트베리, SK에너지 출신 이재호 부대표 영입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가…“전문성 바탕으로 소프트베리와 시너지 기대”
이채원 기자공개 2024-10-04 07:59:09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2일 16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전 SK에너지 이재호 부사장을 부대표로 영입했다. 모빌리티 전문가인 이 부대표와 시너지를 내 더욱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는 심산이다.2일 벤처투자(VC)업계에 따르면 전 SK에너지 이재호 부사장은 최근 소프트베리 부대표직을 맡게됐다. 이재호 부대표는 1978년생으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와 미국 조지아텍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 소장과 미래사업실 이사, SK에너지 종합교통서비스(Total Transportation Service) 담당 부사장을 지낸 모빌리티 전문가다.

이 부대표는 소프트베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그는 “소프트베리의 수많은 고객 접점과 기술 및 데이터 자산을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해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업계 최고 능력을 인정받은 이재호 부대표의 영입을 계기로 치열해지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행보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시리즈A 브릿지 라운드에서 48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며 성장성을 증명했다. 참여사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렌드투자파트너스, NH벤처투자, NH투자증권,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진흥공단 등이다.
회사는 2016년부터 축적된 업력을 기반으로 향후 배터리 진단, AI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베리의 '전기차 배터리 진단' 사업은 EV 인프라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진단을 신청하면 배터리 전문가 및 정비사가 방문해 차량 점검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단서를 발급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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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베리는 이 사업을 위해 배터리 전문 제조사인 SK온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021년부터 배터리 진단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전기차 이용자들의 수요를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진단서상에는 전압, 전류, 온도, 유사 전기차종의 주행거리별 배터리 성능과 비교한 평가 내용 등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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