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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000억원 원화채 발행 만기 2년·금리 7.6%...메리츠증권, 대표주관사 선정

이도현 기자공개 2009-03-25 17:38:57

이 기사는 2009년 03월 25일 17:3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건설이 다음달 2일 1000억원어치의 원화채를 발행한다. GS건설은 지난 2월12일 10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 이후 2달이 채 안돼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만기는 2년, 금리는 7.6%로 정해졌고 메리츠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아 300억원을 총액인수한다. KB투자증권(200억원), NH투자증권(300억원), 우리투자증권(100억원), 하이투자증권(100억원) 등도 인수에 참여했다.

GS건설은 외주비·자재비·경상비 등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와 한신정평가는 24일 GS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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