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CDS프리미엄 작년 10월 이후 최저 나흘간 45bp 폭락 ... 주식·환율 안정 영향
한희연 기자공개 2009-05-04 18:15:17
이 기사는 2009년 05월 04일 18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나흘간 40bp 이상 내려 아시아장에서도 하락폭이 가장 컸다. 주식과 환율이 안정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잠잠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CDS 프리미엄은 4일 아시아장에서 255bp에 호가되고 있다.
지난 1일 뉴욕시장에서 최종 고시된 5년만기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246bp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3일(230bp)이후 최저치다.
아시아 국가 CDS프리미엄도 하락세다. 중국은 125bp, 태국은 181bp를 기록해 대다수 아시아 국가가 나흘간 20bp이상의 하락을 보였다.
2014년 만기 한국 외평채 가산금리는 308bp를 기록했다. 최근 발행한 2014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351bp를 보였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318bp, 368bp를 각각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각각 213bp, 215bp를 보였다.
다음은 지난 1일 기준 각국 정부채권 및 국내 은행과 기업의 5년물 CDS 프리미엄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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