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5월 29일 19시2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사흘째 상승했다.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CDS 프리미엄은 29일 아시아 시장에서 170bp에 호가되고 있다. 전날 뉴욕 종가보다 8bp 가량 상승했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 불안과 북핵 도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국물 CDS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지난 28일 뉴욕시장에서 최종 고시된 5년 만기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162bp을 기록했다. 중국은 86bp를, 태국은 123bp를 보였다.
외평채 가산금리도 올랐다. 2014년 만기 한국 외평채 가산금리는 287bp를 기록했다. 최근 발행한 2014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282bp를 기록했다.
금융업계와 주요 기업 CDS는 보합세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206bp, 227bp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29bp, KT는 125bp였다.
다음은 지난 28일 기준 각국 정부채권 및 국내 은행과 기업의 5년물 CDS 프리미엄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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