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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올해 판매목표 9만2000대" LF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라이즈' 출시…2030 겨냥해 디자인 변화

장지현 기자공개 2017-03-08 15:48:43

이 기사는 2017년 03월 08일 13:3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강자의 변신은 시장의 룰을 바꾸는 강력한 촉매제로 작용한다. 철저하게 고객중심으로 변신한 소나타 뉴 라이즈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국내 중형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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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쏘나타 뉴 라이즈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를 통해 2014년 선보인 7세대 LF 쏘나타를 3년 만에 새단장했다. 신차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2.0가솔린 △1.7디젤 △1.6터보 △2.0터보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가장 큰 특징은 강도 높은 외관 디자인의 변화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외관 디자인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신형 그랜저에 이어 전면부의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을 중심으로 힘있는 볼륨, 과감한 조형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훨씬 과감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앞모습을 스포티하고 감성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그릴의 위치를 최대한 아래로 낮추고 크롬 가니쉬로 그릴 하단과 범퍼를 이어 시각적 집중도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터보 모델은 그릴에 매시(그물)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뒷모습은 범퍼, 리어램프, 번호판의 레이아웃을 파격적으로 바꿨다. 번호판을 범퍼 하단부로 이동시키고 번호판이 있던 곳엔 '현대 엠블럼'과 '쏘나타 영문명(SONATA)'을 배치했다.

디자인도 크게 바뀌었지만 일부 변속기도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쏘나타 뉴 라이즈의 경우 2.0터보 모델엔 국산 중형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현장에 있던 현대차 관계자는 "사실상 풀 모델 체인지 수준"이라며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라고 말했다.

페이스리프트는 부분적으로 디자인을 바꿔 출시하는 자동차 부분변경으로 내연기관과 차체를 완전히 바꾸는 풀 모델 체인지와 다르다. 다만 과거 자동차 업체들이 페이스리프트 작업을 하면서 디자인 변경에 주력했다면 최근엔 새로 개발한 엔진, 변속기 등을 적용하기도 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에 힘입어 올해 쏘나타 목표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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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사장은 "지난해 소나타 국내 판매 대수가 8만2000대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9만2000대 이상으로 전년대비 12~13% 늘어날 것 같다"며 "사실 중형차 시장이 굉장히 경쟁이 치열하지만 우리는 (실적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2030세대의 수입차 선호 현상에 대한 쏘나타의 대비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중형 세그먼트에선 강력하게 시장에서 돋보이는 경쟁 수입차가 없다"며 "쏘나타는 과거대비 2030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을 크게 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기존 쏘나타와 동일하거나 낮아졌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판매가격은 △2.0가솔린 모델 2255만~2933만 원 △1.7디젤 2505만~3118만 원 △1.6터보 2399만~3013만 원 △2.0터보 2733만~325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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