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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87억 수주 성공 '수익성 개선 박차' 원자력 관련사업 10월부터 수익 반영, 수주잔고 사상최대

윤필호 기자공개 2021-09-10 16:46:46

이 기사는 2021년 09월 10일 16:4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르비텍이 최근 잇따라 대형 수주를 따내며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르비텍이 포함된 컨소시엄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전 원전 계획 예방정비 방사선 관리' 용역을 낙찰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364억이다. 오르비텍의 지분은 24%이며 계약금액은 87억원이다.

오르비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총 24기의 모든 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하는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참여한다. 앞으로 2년간 방사선관리 구역 관리, 방사성물질 안전관리, 방사선(능) 측정 및 계측장비 운영, 방사선 폐기물 관리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윤호식 오르비텍 대표는 "한수원과의 계약으로 발생하는 매출은 올해 10월부터 바로 손익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2년간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며 "원자력 사업 분야에서 연이은 수주를 따내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해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사업본부도 주력 고객인 보잉의 항공기 생산대수 확대로 내년까지 공급 물량을 꾸준히 확대할 전망이다. 실적도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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