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더스트리

EV첨단소재, 리튬플러스 투자금 전액 회수 재무건전성 강화

이우찬 기자공개 2024-06-17 08:30:48

이 기사는 2024년 06월 17일 08: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EV)첨단소재가 리튬플러스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손실을 봤다는 보도와 관련해 투자금 전액을 회수했다고 17일 밝혔다.

EV첨단소재는 이날 "지난해 5월(25억원)과 지난 4월(25억원) 두 차례에 걸쳐 리튬플러스 투자금 전액을 회수했다"며 "투자금 회수는 회사의 재무와 위험 관리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3일 리튬플러스가 5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이자에 대한 채무를 불이행했다고 보도했다.

EV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넥스턴바이오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유가증권 상장사 다이나믹디자인이 있다.

최근 EV첨단소재는 '제5의 빛', '빛의 성벽' 구간에 3면 총길이 100m의 국내 최대 규모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광주 읍성의 역사를 주제로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를 비롯한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였다.

투명 LED 필름 대량 생산 체제를 국내 본사에 구축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에 OEM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EV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 회수로 회사의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더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