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임앤컴퍼니, 가전 브랜드 '이롭' 판매채널 확장 론칭 한달만 백화점 3사 입점, 향후 오프라인 매장 확대 고려
서지민 기자공개 2024-11-12 14:55:22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2일 14:5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가구·인테리어 회사 오하임앤컴퍼니의 친환경 가전 브랜드 '이롭'이 판매 채널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론칭 한달 만에 홈쇼핑에서 백화점까지 영역을 확대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오하임앤컴퍼니에 따르면 이롭은 프리미엄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이롭 더 그레블’을 주요 백화점 14곳을 통해 판매 중이다.
올해 10월 론칭한 이롭은 지구와 생활을 이롭게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이롭은 첫 제품으로 24시간 자동 케어 시스템을 통해 미생물을 관리하는 음식물처리기 이롭 더 그레블을 선보였다.
이롭 더 그레블은 CJ온스타일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한 론칭 방송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준비한 물량의 완판을 달성했다. 실제 사용 모습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디자인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끈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힘입어 이롭은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일부터 백화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동탄점,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동대구점, 대전점, 광주점, 현대백화점 일산 킨텍스점, 천호점, 울산점 등 총 14개 매장에서 이롭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롭 관계자는 "이번 백화점 입점을 통해 제품을 직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판매 실적에 따라 추후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Peer Match Up/콜마비앤에이치 vs 코스맥스엔비티]업황 둔화 속 재무 건전성 '흔들'
- [코오롱FnC는 지금]'브랜드 인큐베이팅' 침체 딛고 종합패션기업 성과
- [thebell interview/광동헬스바이오의 새출발]정화영 대표 "해외사업 키워 매출 1000억 달성 목표"
- [두나무 비욘드 업비트]열돌 넘긴 증권플러스, 흐릿해진 존재감 되살린다
- 리벨리온, TSMC 생산 I/O 다이 '리벨'에 탑재
- 이재웅 쏘카 창업자 "롯데렌탈 인수 포기 안해"
- 화랑협회장,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 재출마 가능성
- [책임준공의 진화]건설업계 vs 금융권 핵심쟁점 '연장사유·배상범위'
- SK리츠, 새 리더 선임…'10조' 성장 과제 '바통'
- KB부동산신탁, '강남N타워' 매각 본격화
서지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thebell interview/광동헬스바이오의 새출발]정화영 대표 "해외사업 키워 매출 1000억 달성 목표"
- [광동헬스바이오의 새출발]손바뀜 1년…건기식 선도기업 자존심 회복할까
- [건기식 R&D 스토리]노바렉스, '정신건강' 개별인정형 원료 라인업 확대
- [휴럼 포트폴리오 확장기]필러 자회사 와이유, 수익성 효자노릇 '톡톡'
- [휴럼 포트폴리오 확장기]성장 핵심축 '건강기능식품', 밸류체인 구축 끝났다
- [휴럼 포트폴리오 확장기]'M&A'로 키운 몸집…매출 1000억 돌파 눈앞
- '유통 중간지주' 이랜드리테일, 각자대표 체제 재구축
- 본아이에프 '순수본', 치열한 영유아식 '약진' 비결은
- [유통가 인사 포인트]CJ프레시웨이, 그룹 정기인사 3년째 '조용'
- [Red & Blue]롯데쇼핑, '유동성 우려' 잠재울 투심 회복방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