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아이티센, 서초 전산센터 오픈계열사별 전산장비 통합, 대외 ITO 사업 활용 계획
이종현 기자공개 2025-01-14 13:36:08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4일 13:3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은 서초 아이티센빌딩에 그룹 전산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산센터는 계열사별로 산재돼 있던 전산장비를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는 담당자가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해 여러 지역을 방문해야 했다. 또 지역마다 보안 솔루션 등을 개별적으로 운영해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통합으로 부담이 줄었다.
통합 과정에서 노후화된 장비들은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했다. 시스템 안정성과 장애 대응력을 확보하고 네트워크 회선 증설과 모빌리티 환경 구현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아이티센은 이번 전산센터 오픈을 계기로 그룹 계열사가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인프라 운영을 위한 ITSM 프로세스를 새롭게 정립했다. 향후 대외 ITO 사업에도 활용한다는 목표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이번 전산센터 개소로 분산되어 있던 인프라 시설을 집중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동시에 임직원들의 이동성과 보안을 고려한 모빌리티 환경 구현으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CFO 워치]옥준석 신임 재경담당, 공모채 성공적 데뷔
- [2025 기대작 프리뷰]'모바일 황제' 넷마블, 콘솔 바람 올라타나
- [롯데 성장 전략 대전환 선포 1년]그룹 핵심축 롯데쇼핑, '덜고 더하고' 체질 개선 가속
- [호황기 전선업계 톺아보기]'투자에 진심' LS일렉트릭, 공장 증설·M&A '잭팟'
- 비핵심 자산 매각 선회, 전환점 마련 방향성 '유효'
- [크립토 컴퍼니 레이더]빗썸, 난데없는 가방사업? 업황 리스크 해소 '안간힘'
- [2025 카카오 리빌딩]C레벨 3인 체제 축소, 성과 달성 개인 부담 커졌다
- 네카오, 선불충전 확대 순항…경쟁심화·수익 규제 향방 주목
- [이사회 분석]'최훈학호' SSG닷컴, 70년대생 재무통 집결
- 하이브·어도어 노림수 '광고 원천차단, 계약 입증'
이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point]아이티센, 서초 전산센터 오픈
- [코스닥 CB 만기도래]아이티아이즈, 120억 풋옵션 대응 여력 '주목'
- [프라이버시 리스크]데이터 먹고 자란 AI, 규제 논의 본격화
- [프라이버시 리스크]'제재 단골' 카카오, 역대 최대 과징금 여파는
- [i-point]한컴라이프케어, 북미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 [포스트 망분리 시대 개막]휴네시온, 망분리 축소 여파 불확실성 '점증'
- [포스트 망분리 시대 개막]'망연계' 한싹, 클라우드·제로 트러스트 집중
- [Company Watch]본느 증선위 제재, 에스에스알 전철 밟을까
- [IR Briefing]와이즈넛 "AI 업계 유일 흑자 기업, 성장 자신"
- [i-point]휴마시스, 코로나19·HIV 진단 제품 성능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