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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율호, AI 연계 하드웨어 유통사업 강화사외이사 영입 송기선 박사와 협업 기대

김혜란 기자공개 2025-01-24 09:00:56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4일 09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율호가 항공우주·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송기선 박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것을 기점으로 정보기술(IT)사업에 AI 기술을 융합해 사업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24일 율호에 따르면 메이즈 대표인 송 박사를 다음 달 12일 주주총회에 추천할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회사는 송 박사가 AI와 항공우주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가 풍부한 인재인 만큼 그의 합류를 계기로 AI와 연계된 하드웨어 유통, AI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송 박사는 서울대학교를 우등 졸업한 후,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항공우주, 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율호 관계자는 "송 박사는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한 인물로, 사물에 인공지능을 탑재해 스마트하게 상호작용하고 학습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며 "AIoT는 기계학습, 데이터 분석, 인지 기술 등을 활용해 사물들이 지능적으로 작동하는 기술로, 미래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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