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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스엠리츠, 경영 정상화 위해 매각 추진 17일 2개월 영업정지 처분, 서울·동탄 '엠디호텔' 보유

신상윤 기자공개 2025-03-19 15:35:39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9일 15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스타에스엠리츠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스타에스엠리츠 관계자는 "회사 정상화를 위해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며 주관사를 선정한 공개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에스엠리츠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특별 검사 결과 2개월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자산 신규 취득이나 개발, 개량 및 처분, 임대차 및 대차 그리고 대출이나 차입 행위 등을 할 수 없다. 기존 보유 자산에 대한 임대료 수취나 배당, 급여 지급 등의 업무만 가능하다.

앞선 관계자는 "등기 임원은 모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경영권 이관을 위해 전원 사임 확약서를 제출했다"며 "매각을 통해 빠른 경영 정상화와 투명성 강화, 신인도 향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에스엠리츠는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최대주주는 11.17%를 보유한 '알136' 법인이다. 서울 독산동과 경기 동탄에 엠디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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