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제이엘케이, 한-일 의료 AI 웹심포지엄 개최일본 국립심뇌혈관센터 이노우에 교수 ‘JLK 뇌졸중 솔루션 활용’ 발표
김지원 기자공개 2025-04-16 10:44:05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6일 10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오는 21일 한·일 뇌졸중 전문가들과 함께 온라인 웹심포지엄을 열고 자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을 활용한 최신 임상 사례와 기술력을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글로벌 전문가의 뇌졸중 AI 솔루션 활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웹심포지엄은 일본국립심뇌혈관센터 이노우에 마나부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치경 교수, 제이엘케이 류위선 최고의학책임자(CMO)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HMP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뇌졸중 솔루션 최신 연구 소개(류위선) △뇌졸중 Perfusion 영상의 필요성(이노우에 마나부) △신경과 전문의의 뇌졸중 솔루션 이용법(김치경) △Q&A 순으로 진행된다.
연사들은 뇌졸중 진단·치료에서 AI 기술의 접목 가능성과 실제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제이엘케이 기술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조망할 예정이다. 일본 국립심뇌혈관센터 이노우에 마나부 교수는 제이엘케이 솔루션에 대한 일본 의료계의 반응과 기술적 적합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노우에 교수는 제이엘케이의 AI 뇌졸중 솔루션이 영상 해석 정확도와 속도에서 일본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일본 뇌혈관질환 학계 및 의료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할 만큼 성숙한 단계에 이르고 있어 일본 내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연속적인 교류를 통해 JLK 솔루션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의 심뇌혈관 치료 분야는 세계적 권위를 갖춘 만큼 이번 웹심포지엄이 일본 내 신뢰 확보와 임상 적용 확대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웹심포지엄을 통해 일본 의료계에서 쌓은 신뢰를 다시 확인하고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임상 협력과 매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
김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i-point]제이엘케이, 'JLK-LVO' 혁신의료기기 통과
- [thebell interview]"매출 1000억 이어 신사업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 [Company Watch]대유, 상폐 효력정지 가처분 '글쎄'
- [종합상사의 변신]현대코퍼, 확장본능 발현…자동차 부품사 지분투자도
- [유증&디테일]'초음파 DDS 선두' 아이엠지티, 임상시험 150억 조달
- [우리기술 사업 돋보기]해상풍력 '첫 트랙 레코드' 눈앞
- [i-point]제이엘케이, 한-일 의료 AI 웹심포지엄 개최
- [우리기술 사업 돋보기]연이은 해외 수주 낭보, 매출 규모 '껑충'
- [우리기술 사업 돋보기]방산 자회사 성장세 지속, 최대 실적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