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 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 4곳 선정 1000억씩 총 4000억 출자...고부가산업 성과보수 추가 지급
오동혁 기자공개 2011-11-08 17:30:39
이 기사는 2011년 11월 08일 17: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펀드 위탁운용사로 원익투자파트너스,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케이티캐피탈·네오플럭스, LB인베스트먼트·NH투자증권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공사는 무한책임투자자(GP)들이 조성하는 펀드에 각각 1000억원씩 총 40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콘텐츠·소프트웨어, 글로벌 헬스케어 등 고부가서비스산업 투자에 대해서는 성과보수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달 신성장동력산업 육성펀드의 위탁운용사 선정공고를 발표했다. 이후 3주에 걸쳐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구술심사 등을 통해 가장 높은 평점을 거둔 상위 4개사를 선정했다.
공사는 앞으로 기존 결성 펀드의 투자소진율과 시장의 자금수요 등을 감안해 신성장동력산업을 꾸준히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경남제약 품는 휴마시스, 유통네트워크·진단키트 '시너지'
- [Company Watch]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자회사 '적자 전환'
- [Red & Blue]'주목도 높아지는 폐배터리' 새빗켐, 침묵 깨고 반등
- [HLB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기]시장 우려 불식 나선 진양곤, 갑자기 마련된 기자회견
-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경영권 지분 매각'으로 선회
- 한양, 만기도래 회사채 '사모채'로 차환한다
- 동인기연, 'GS 출신' 30년 베테랑 전호철 상무 영입 '성장 방점'
- 에스트래픽, 적자 '일시적 현상'... 2분기 수익개선 기대
- [Company Watch]'자회사 회생신청' 투비소프트, 성과 없는 신사업
-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