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2012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 "창사이래 최대 실적 거둔 전년보다 57.6% 늘어난 2600억 매출 달성"
권일운 기자공개 2012-04-04 08:57:49
이 기사는 2012년 04월 04일 08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철스크랩 전문 업체인 자원이 2012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자원의 올해 매출액 목표는 전년보다 57.6% 늘어난 2600억원이다.자원은 3일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2012년 창사 이래 최대치인 26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목표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자원은 2011년에 전년 대비 60.5% 증가한 1649억2600만원의 매출액과 72억1900만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1.5% 증가했다. 이는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실적으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자원 관계자는 "올해도 실적 경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2012년을 수익성 제고와 재무구조 강화의 원년으로 삼아 주주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원은 타이어코드에서 고무를 제거하고 고품질 생철을 생산해내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연안 해상유통망을 확보하여 물류 혁신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코 계열사 포스코피앤에스·포스코엠텍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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