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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강원·신한-케이투 컨소, 모태펀드 운용사 선정 미래에셋벤처는 사회적기업·KVIC는 엔젤투자매칭펀드 GP로

권일운 기자공개 2012-04-25 13:12:14

이 기사는 2012년 04월 25일 13:1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 중진계정 수시출자사업(4월)에서 AK강원인베스트먼트와 신한캐피탈-케이투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한국벤처투자가 운용사로 선정됐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중진계정 1차출자 사회적기업 부문 운용사로 낙점됐다.

25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중진계정 4월 수시출자를 받게 될 무한책임사원(GP) 으로 AK강원인베스트먼트와 신한캐피탈-케이투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한국벤처투자를 선정했다.

수요자제안 부문에서는 모태펀드에 48억원을 출자 신청한 AK강원인베스트먼트가 GP로 선정돼 최소 120억원 규모의 'AKGI 청년창업육성투자조합1호'를 결성한다.

신한캐피탈과 케이투인베스트먼트는 공동 GP로 나서 대외협력 부분 운용사로 선정됐다. 이들 운용사는 모태펀드 자금 50억원에 350억원 이상을 펀딩해 최소 400억원 규모의 '신한-케이투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결성할 방침이다.

한국벤처투자는 경상남도와 함께 50억원 규모로 '경남엔젤투자매칭펀드'를 결성한다. 이 펀드에는 모태펀드가 39억5000만원을 출자한다.

모태펀드 중진계정 1차 정기출자 사회적기업 부문 운용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로 정해졌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자금 25억원에 15억원을 매칭해 최소 4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 사회적기업 투자조합 2호'를 결성할 방침이다. 조합 결성은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마감해야 하며 1개월 연장 가능하다.

모태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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