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12월 05일 13:5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튜브인베스트먼트가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HB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5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튜브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말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HB인베스트먼트로 변경했다. 최대주주인 HB그룹의 기업 CI(Corporate Identity) 통합 작업의 일환이다.
튜브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는 지분 76.5%를 보유한 문흥렬 HB그룹 회장과 문 회장의 장남인 문성준 에이치비콥(HB콥) 대표이사다. 문 회장과 문성준 대표, 문 회장의 장녀인 문보미 HB엔터테인트먼트 대표는 HB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HB콥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HB콥의 계열사로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업체 HB테크놀로지와 엘에스텍, 콘텐츠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튜브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HB그룹 내 계열사 명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튜브인베스트먼트를 HB인베스트먼트로 변경하게 됐다"며 "조직 개편 등의 회사 내부적인 변동은 없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