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3년 01월 09일 09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대형 터치스크린 전문 업체인 트레이스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3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신개념 터치패드인 '팜패드(P-Pad)를 선보였다.'P-Pad'는 10인치 급의 대형 터치패드 형태를 가지고 별도의 전원 없이 노트북, PC 등과 USB로 연결한 상태에서 동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각 손가락의 움직임에 할당하여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슬림형 디자인으로 노트북과 휴대 시 기존 마우스가 가지는 불룩한 공간적 비효율성을 줄였다.
이번에 선보인 P-Pad는 CES2013에서 해외 바이어들과의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P-Pad를 통해 사용자들의 터치스크린 기기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기존 마우스 등이 가지는 손목 증후군과 같은 부작용도 극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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